부쉬 드 노엘 라 부쉬 일루미나시옹(La Buche d’Illumination) / 사진=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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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그대로 담은 연말 간식이 속속들이 나오고 있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프랑스 전통 케이크 부쉬 드 노엘을 비롯해 페스티브케이크 5종, 수제 초콜릿 등을 출시했다.
먼저 소피텔 서울의 부쉬 드 노엘 케이크인 ‘라 부쉬 일루미나시옹(La Buche d’Illumination)’의 외관은 전 세계 소피텔 브랜드에서 진행하는 행사인 ‘캔들 리추얼’에서 영감받았다. 캔들 리추얼은 루이 14세 시대부터 파리 거리를 밝히는 전통에서 따온 소피텔 브랜드 연말 행사다. 부쉬 드 노엘은 프랑스에서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며 가족들과 나눠 먹는 케이크다. 장작을 태워 한 해의 액운을 날려 보낸다는 의미를 담아 통나무를 연상케 하는 원기둥 형태가 대표적이다.
라 부쉬 일루미나시옹은 바닐라 맛의 케이크 빵을 바닐라 가나슈 초콜릿과 크림으로 감싸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이다. 산딸기 봉봉 초콜릿으로 상큼함까지 더해 맛의 조화를 이룬다. 기본과 그 절반 크기 등 두 종류로 출시했다.
페스티브 케이크 5종, 최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라네즈 바닐, 사팽 오 테, 갸또 누아제트, 갸또 드 노엘, 생토노레 / 사진=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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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향 딸기, 녹차, 헤이즐넛 등 다채로운 맛을 자랑하는 페스티브 케이크 5종도 눈길을 끈다. 제철 설향 딸기를 올린 ‘갸또 드 노엘(Gateaux de Noël)’, 바닐라빈 가나슈로 새하얀 눈송이를 표현한 ‘라네즈 바닐(La neige Vanille)’, 헤이즐넛의 진한 풍미가 돋보이는 ‘갸또 누아제트(Gateaux Noisette)’, 녹차맛 케이크 빵과 카카오닙스로 크리스마스트리를 표현한 ‘사팽 오 테(Sapin au Thé)’, 바나나 캐러멜 케이크 빵 위를 캐러멜 슈로 장식한 왕관 모양의 ‘생토노레(Saint-Honoré)’ 케이크 등으로 크리스마스를 더 달콤하게 보낼 수 있다.
수제 초콜릿 렉션 역시 양초, 장난감 병정, 산타클로스의 썰매 등 크리스마스 상징물을 본떠 특별하게 제작했다. 연말 간식은 오는 12월 16일부터 크리스마스 당일인 12월 25일까지 한정 판매하며 12월 20일까지 소피텔 유선으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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