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쌍령동 민간임대주택 '드림시티', 12월 홍보관 오픈

12월 오픈을 준비중인 ‘드림시티’ 홍보관 외부 모습 [사진=드림시티]

경기 광주 쌍령동에 민간임대주택 '드림시티'가 오는 12월 홍보관을 열고 입주자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드림시티’는 경기 광주역 역세권에 최초로 공급되는 쌍령지구 민간임대주택이다.

쌍령동 도시개발사업 드림시티는 경기 광주역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쌍령지구에 위치해 있다. 경강선 개통 이후 판교와 강남을 15분 내로 연결할 수 있는 중요한 교통 허브로 자리 잡은 경기 광주역은 향후 GTX-D 노선이 개통되면 더욱 편리한 교통망을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와 서울, 경기권 주요 도심과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어 직장인 및 가족 단위 거주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드림시티는 총 1902세대 규모 예정으로, 다양한 전용면적을 제공한다. 일반 분양 아파트와 동일한 수준의 마감재와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주변 시세에 비해 보증금이 상대적으로 낮으며 청약통장, 소득 수준,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입주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드림시티의 홍보관은 오는 12월 성남시 오리역 인근에 위치한 주택홍보관에서 그랜드 오픈 예정이다. 홍보관 오픈과 함께 본격적인 회원 모집이 시작되며, 향후 입주자 선정 과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아주경제=박희원 기자 heewonb@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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