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신현대 작품(왼쪽)과 이동록 작품. (사진=대구시 서구 제공) 2024.11.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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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서구문화원은 '신현대·이동록 2인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전시는 '가을의 향연'을 주제로 22일부터 29일까지 서구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작가들은 동양과 서양의 미술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신현대 동양화 작가는 '애가(愛歌)' 작품 20점, 이동록 서양화 작가는 '사의(寫意) 정신' 작품 20점을 각각 선보인다.
신 작가는 장생다복과 영원한 사랑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이 작가는 해와 달, 산, 나무 등 자연을 한국인 특유의 정서와 감정에 투영해 화폭에 담아냈다.
서구문화원 관계자는 "다양한 예술적 경험과 문화적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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