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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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6시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에 있는 가천대학교 공과대학 4층 실험실에서 불이 나 16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한때 실험실이 연기로 가득 찼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검은 연기가 보인다"는 학생 신고로 인력 60명과 장비 22대 투입했다.
소방은 실험실 내 종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류태영 기자(rootyo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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