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축제 행사 교류 제안
[부산=뉴시스] 박형준 시장이 20일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마에다 신타로 일본 시모노세키시 시장을 접견하고 있다.(사진=부산시 제공) 2024.1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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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20일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마에다 신타로 일본 시모노세키시 시장을 포함한 대표단을 만나 상호 교류와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시모노세키시는 부산시의 자매도시며, 대표단은 '시모노세키항 부산 세미나'를 개최하기 위해 부산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오는 2026년은 자매도시 체결 50주년이 되는 해이므로 공동사업 추진, 상호 비전 공유를 통해 진전된 관계로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마에다 신타로 시장은 “올해 조선통신사 사업 20주년을 기념해 조신통신사선의 시모노세키 입항,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등이 있었으며 상호 간의 이러한 문화 교류가 계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특히 시모노세키 시장은 양 도시에서 개최되는 불꽃축제 행사의 교류를 제안했으며, 박 시장은 향후 검토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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