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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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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운서동 골프장 창고 화재…카트 90여 대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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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반 만에 완진…인명피해 없어

JTBC

오늘(20일) 저녁 8시쯤 인천 중구 운서동 한 골프클럽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다. 〈사진제공=인천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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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골프장에서 불이나 골프 카드 수십 대를 태운 뒤 한 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20일) 저녁 8시 7분쯤 인천 중구 운서동 한 골프클럽 카트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대원과 경찰 121명이 동원돼 1시간 만에 초기 불길을 잡았고, 약 30분 뒤인 밤 9시 34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2동과 보관 중이던 골프 카트 90여 대가 탔다고 소방당국은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카트 보관창고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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