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뉴스 9' 헤드라인

1. 검찰이 경기도 법인카드 등을 사용해 1억 원이 넘는 예산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기소했습니다. 이로써 이 대표가 받는 재판은 5개로 늘어났습니다.

2.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 청와대가 사드 배치와 관련한 군사작전과 기밀 등을 시민단체와 중국 측에 넘긴 정황을 포착해 검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3.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차량 성능 실험을 하던 연구원 3명이 숨졌습니다. 성능 실험 중 배기가스가 빠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4.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북러 군사협력 중단을 촉구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핵교리 개정안을 승인했는데, 비핵보유국이라도 핵보유국의 지원을 받아 러시아를 공격하면 핵무기로 보복할 수 있단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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