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성범죄 은폐를 막고 학생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붙인 대자보에는 명예훼손의 의미가 없다며 경찰이 사건을 무혐의로 종결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지난해 9월 서울여대는 A 교수가 학생들을 성희롱하거나 추행했다는 신고를 받고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고,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학생 일부가 학교에 대자보를 붙여 항의했습니다.
그러자 A 교수는 학생들이 붙인 대자보가 허위 사실이라며 작성자들을 경찰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학생들은 A 교수의 해임 등을 요구하며 학내외에서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조각퀴즈 이벤트 5탄 바로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