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을 두 달 앞두고 마지막 국제 다자회의에 참석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단체 사진을 함께 못 찍는 이례적인 일이 벌어졌습니다. 현지시간 18일 브라질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지각한 바이든을 빼놓고 다 같이 사진을 찍어버린 건데요. 공교롭게도 며칠 전 페루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단체 사진에서도 뒷줄 끝쪽을 안내받아서 홀대 아니냐, 이런 말도 나오고 있다네요. 함께 보시죠.
브라질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유명한 '빵산' 앞에서 정상들이 다 같이 사진을 찍는데…
"미국 대통령은 왜 없어?"
그제야 멀리서 걸어오는 조 바이든
"빨리 오세요!"
함께 늦은 트뤼도 캐나다 총리,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 발길 돌린 바이든
공식 사진은 아니라고 해도
3년 만에 함께 찍은 G20 사진인데
공교롭게도 APEC 정상회의에서도
사진 찍는데 뒷줄 안내받은 바이든
'끄트머리' 선 미국 대통령, '센터 본능' 중국 국가주석
"퇴임 앞뒀다고 홀대는 아니지?"
브라질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유명한 '빵산' 앞에서 정상들이 다 같이 사진을 찍는데…
"미국 대통령은 왜 없어?"
그제야 멀리서 걸어오는 조 바이든
"빨리 오세요!"
지각한 바이든, 사진에선 결국 제외
함께 늦은 트뤼도 캐나다 총리,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 발길 돌린 바이든
공식 사진은 아니라고 해도
3년 만에 함께 찍은 G20 사진인데
바이든은 쏙 빠지고 시진핑은 앞에 선 '묘한 사진'
공교롭게도 APEC 정상회의에서도
사진 찍는데 뒷줄 안내받은 바이든
'끄트머리' 선 미국 대통령, '센터 본능' 중국 국가주석
46대 미국 대통령, 바이든은 내년 1월 퇴임
"퇴임 앞뒀다고 홀대는 아니지?"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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