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 오늘(18일) 전국철도노조와 서울지하철 9호선 노조가 준법투쟁을 내걸고 태업에 돌입했습니다.
오전부터 서울 지하철 일부 구간 열차가 지연 운행돼 시민들이 출근길 불편을 겪었는데요.
다음 달 초 파업을 예고한 데다 서울지하철 1~8호선 노조도 가세할 가능성이 커 혼란이 우려됩니다.
김유아 기자입니다.
<2> 지난 11일 입동 이후 낮기온 20도를 웃도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졌지만, 주말 사이 급격히 기온이 떨어지면서 올 가을들어 서울에서 처음으로 최저기온 영하 2도를 기록했습니다.
여기에 칼바람까지 함께 불면서 두꺼운 외투, 패딩을 꺼내입은 시민들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김선홍 기자의 보도입니다.
<3> 코스피가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전 거래일 대비 2.16% 오르며 장 마감을 했습니다.
특히 시가총액 1위 종목인 삼성전자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지난 금요일 발표한 자사주 매입 계획은 시장에 큰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김수빈 기자입니다.
<4> 여성 민원인 앞에서 바지를 내리고 해당 민원인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진하 양양군수 사건의 불똥이 여러 갈래로 확산하는 모양새입니다.
김 군수 외에 피해자였던 여성도 금품을 건넨 혐의로 입건되는 등 경찰의 수사선상에 오른 사람이 4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상현 기자입니다.
<5> 일상생활이 가능한 환자를 장기 입원시키고 통증 치료를 하는 것처럼 허위 진료 기록을 발급해 보험금을 챙긴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피해금액이 수십억원대에 달합니다.
최덕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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