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추산 250만 원 재산피해, 인명피해 없이 진화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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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7일)저녁 7시 54분쯤 부산 부산진구 아파트 1층 주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연기가 위층으로 번지면서 집주인과 입주민 등 40여명이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은 집 내부와 집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5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조리 중 불이 났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구석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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