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이 전복돼 승선원 4명 중 3명이 구조되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오늘(15일) 오후 3시 37분쯤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인근에서 조업하던 7.9t 어선 A호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승선원 4명 중 3명은 해경 연안구조정에 의해 구조됐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함정과 헬기 등을 동원해 실종된 60대 선장을 찾고 있습니다.
김경인 기자 (kiim@yna.co.kr)
#제주 #전복 #어선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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