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 코픽스가 한 달 만에 다시 하락 전환했습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10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직전 달보다 0.03%포인트 내린 3.37%로 나타났습니다.
코픽스가 하락했다는 건 그만큼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도 돈을 확보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시중 은행들은 내일(16일)부터 신규 주담대 변동금리에 새로 공개된 코픽스 금리를 반영할 계획입니다.
장한별 기자 (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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