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경 기자(=부산)(bsnews3@pressian.co)]
부산에서 친환경 노인일자리 창출과 세대이음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센터가 확대됐다.
부산시는 해운대구에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3호점이 문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3호점. ⓒ부산해운대시니어클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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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점은 구 반송3동 행정복지센터에 조성됐으며 환경과 노인일자리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노인일자리 창출과 세대이음 거점 공간으로 활용된다. 운영은 부산해운대시니어클럽이 맡는다.
시는 지난 2022년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1호점에 이어 이번 3호점을 개소했으며 그동안 노인일자리 1680명 창출, 폐플라스틱 30t 수거, 탄소배출 저감량 약 38t, 어르신 환경도슨트 활용 어린이 대상 환경교육 및 체험 6760명, 친환경제품 판매 4억7000만원, 노인기금 3000만원 조성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향후 시는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를 전 구·군에 1곳 이상 설치하고 전국을 넘어 전 세계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배병철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경(ESG) 센터를 2026년까지 16호점을 설치할 계획이고 이제 부산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 중이다”라며 “환경문제와 고령화는 전 세계 모든 국가의 난제로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모델이 최적의 해결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호경 기자(=부산)(bsnews3@pressia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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