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IS 자료에 따르면 부산 서구 준공 20년 이상 된 주택은 2만7,609가구로, 서구 내 주택 4만4,596가구 중 약 62%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산광역시 20년 이상 된 주택 비율(60%)을 상회하는 수치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부산 서구는 향후 아파트 입주 물량이 크게 줄어 신축 아파트에 대한 희소가치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부산 서구의 적정 수요는 515가구로 나타났다. 하지만 올해 서구 입주 물량은 80가구를 기록, 내년에는 227가구가 예정돼 적정 수요에 한참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청약 시장에서는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트렌드와 함께 활황세를 보이는 중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21일 기준)까지 전국 1순위 평균 경쟁률은 12.78대 1을 기록, 전년 동기간(9.89대 1)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최근 천정부지 오르고 있는 분양가에 더해 주택 인허가 및 착공 실적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신축 아파트 품귀 현상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노후 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은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는 많아 신축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며 “특히 시장이 아직 불안정한 만큼, 수요자들은 바로 입주가 가능한 새 아파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DL이앤씨가 부산광역시 서구 충무대로 일원에서 공급하는 ‘e편한세상 송도 더퍼스트비치’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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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송도지역주택조합 개발 사업으로 조성된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4층, 10개 동, 총 1302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99㎡, 20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면적별로는 △59㎡ 104가구 △84㎡ 82가구 △99㎡ 14가구다.
‘e편한세상 송도 더퍼스트비치’는 송도해수욕장을 품은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돼 이미 지역 내에서 랜드마크로 꼽힌다. 특히 준공이 완료된 후분양 단지로, 바로 입주가 가능해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e편한세상 송도 더퍼스트비치’는 서부산의 신흥주거타운으로 꼽히는 송도해수욕장 중심에 위치해 비치프론트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론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부산 대표 인기 관광지 송도해수욕장이 위치한다. 해수욕장을 따라 잘 형성된 유명 레스토랑과 카페를 도보로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뒤쪽으로는 장군산이 둘러싸고 있어 자연의 사계절 변화를 단지 안에서 즐길 수 있다.
송도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잘 형성된 여가 인프라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송림공원과 안남공원을 잇는 송도 케이블카는 물론 스카이워크인 구름산책로가 인접해 다채롭고 풍요로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초품아 입지까지 갖춰 실수요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송도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학교보건법 시행령」에 따라 초등학교 주변으로는 유해시설이 들어설 수 없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된다. 특히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마련돼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여기에 국제시장, 자갈치시장,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대규모 편의시설은 물론 고신대복음병원, 동아대병원, 부산대병원 등 부산 내 우수한 의료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송도 더퍼스트비치’는 DL이앤씨가 시공한 후분양 단지로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감도 높다. e편한세상 브랜드는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총 12회 수상,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 7년 지속 수상으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후분양으로 선보이는 ‘e편한세상 송도 더퍼스트비치’는 내달 일반 분양 일정에 나선다. 분양사무실은 부산광역시 서구 충무대로에 위치한 단지 내 상가 1층에 조성된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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