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 통제하고 2시간째 진화 중…"인명 피해 없어"
14일 오후 9시 10분쯤 대구 달서구 장동에 있는 한 자동차부품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 진화 중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2024.11.14/뉴스1 ⓒ News1 이성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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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14일 오후 9시 10분쯤 대구 달서구 장동에 있는 한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2시간째 진화 중이다.
불은 공장 내부에 꺼졌다가 불씨가 되살아나기를 반복했고 연기가 심해지자 소방 당국은 인근 주민의 출입을 통제했다.
소방 당국은 공장에서 난 불길이 인근 공장으로 번질 것을 우려, 방수로 연소 확대를 저지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달서구는 오후 10시 21분쯤 '공장에 화재가 발생, 연기로 인해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주변 시민은 접근금지를 바란다'는 안내 문자를 보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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