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지 포화지방은 '롯데 에센뽀득 슈퍼빅(롯데웰푸드)'의 포화지방 함량은 100g 기준 9.5g으로 가장 많았고, '육공육 더블에이징 후랑크(씨제이제일제당)'가 5.8g으로 가장 적었다.
프랑크 소시지 1개(평균 중량 87g)만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15g)의 절반가량인 46%(평균 6.9g)를 섭취하게 되는 것이다.
나트륨은 '존쿡델리미트 이탈리안 소시지(에쓰푸드)′의 나트륨 함량이 929㎎으로 가장 많았고, '육공육 더블에이징 킬바사(씨제이제일제당)′가 602㎎으로 가장 적었다.
나트륨은 하루 영양성분 기준치(2천㎎)의 30∼46%인 것이다.
캠핑 때 소시지 하나에 육류와 라면을 먹으면 한 끼만으로 포화지방과 나트륨의 하루 기준치를 훌쩍 넘어서게 된다.
한국소비자원은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윤우리 기자(woori@chosun.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