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가족행복센터는 대지면적 3472㎡, 바닥면적 2957㎡,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13일 열린 장성군 가족행복센터 개관식에서 관계자들이 테이프커팅식을 하고 있다. ⓒ장성군 (포인트경제)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지하 1층에는 댄스연습실과 밴드연습실이 있어 취미·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접근성 좋은 1층은 아이와 부모, 가족들을 위한 공간이다. 장난감도서관, 키즈카페, 공동육아나눔터가 있으며 소통공간인 행복마루, 마음나루, 지혜나루도 갖추고 있다.
2~3층에는 지역 내 주요 복지기관들이 모여 있다. 2층은 가족센터와 여성회관, 3층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드림스타트, 다함께돌봄센터가 들어섰다. 황룡강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하늘마루도 조성돼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온가족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한곳에서 받을 수 있게 됐다"며 "가족행복센터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인구·돌봄정책 추진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장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