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진스, '민희진 복귀' 요구…"미수용 시 계약해지"
걸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에 민희진 전 대표 복귀 등을 요구하며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다섯 명의 뉴진스 멤버들은 어도어에 내용증명을 보내 "서신을 받은 날로부터 14일 이내 전속계약의 중대한 위반사항들을 모두 시정하라"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지난 4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등을 향한 감사로 촉발된 '어도어 사태'가 전속계약 분쟁으로까지 번지며 중대 분수령을 맞게 됐습니다.
▶ 전북 군산서 잇따라 사슴 목격 신고…농장서 탈출한 듯
전북 군산에서 사슴이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돼 지자체와 소방이 포획에 나섰습니다.
전북 군산시와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전북 군산 은파호수공원 인근에서 사슴이 목격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사슴 목격 신고는 어제(13일)까지 10건가량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는 목격되는 사슴이 군산 소재의 한 사슴농장에서 탈출한 4마리의 사슴 중 돌아오지 않은 2마리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군산시 관계자는 현재 소방과 합동으로 사슴 포획에 나서고 있다며 발견 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테슬라, 사이버트럭 6번째 리콜…구동력 상실 결함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 일부 차량에서 구동력 상실 결함을 확인해 자발적 리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미 도로교통안전국에 따르면 테슬라는 차량 내 구동력 상실을 일으킬 수 있는 인버터 부품 결함을 발견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생산된 차량 약 2천여대를 리콜하기로 했습니다.
뉴욕타임스 등 미 언론은 테슬라가 사이버트럭을 고객에게 인도하기 시작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6번째 리콜에 나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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