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분방 에너지 발산
앰퍼샌드원이 첫 번째 미니앨범 활동을 통해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증명했다.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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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앰퍼샌드원(AMPERS&ONE)이 첫 번째 미니앨범 활동을 통해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증명했다.
앰퍼샌드원은 지난 13일 MBC M·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을 끝으로 약 3주간의 미니 1집 '원 퀘스천(ONE QUESTION)' 활동을 마무리했다. 멤버들은 타이틀곡 '히 + 쉬 = 위(He + She = We)'로 청량하면서도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아낌없이 발산하며 음악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전작인 싱글 2집 '원 하티드(ONE HEARTED)'의 타이틀곡 '브로큰 하트(Broken Heart)'로 카리스마 넘치고 박력 있는 모습을 보여준 앰퍼샌드원은 이번 신보를 통해 180도 다른 매력을 뽐냈다. 멤버들은 청량미 가득한 소년들로 변신했고, 다채로운 표정과 제스처가 더해진 자신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캠든과 마카야는 수록곡 '휩 잇(Whip it)' 작사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앰퍼샌드원은 음악 방송을 통해 타이틀곡 '히 + 쉬 = 위(He+ She = We)'와 상반된 무드를 자아내는 '휩 잇' 무대도 펼치며 무궁무진한 콘셉트 소화력을 자랑했다.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신곡 프로모션도 눈길을 끌었다. 앰퍼샌드원은 씨엔블루 정용화, 엔플라잉 이승협 유회승 차훈, 아스트로 진진, SF9 영빈, 더보이즈 제이콥 케빈, 피원하모니 기호, 키스오브라이프 쥴리, 캣츠아이 소피아 라라 윤채 등 선후배 아티스트들과 '히 + 쉬 = 위(He + She = We)' 챌린지를 진행하는가 하면, 라디오와 유튜브 등 플랫폼을 넘나들며 무대 위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약 3주간의 컴백 활동을 마무리한 앰퍼샌드원은 오는 23일 서울 강동구 호원 아트홀에서 데뷔 첫 팬미팅 '앤디어. 마이 퍼스트 _(&Dear. My First _)'를 개최한다. 또한 내년 1월 10일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마카오 타이베이까지 총 3개 지역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열고 쉴 틈 없는 활약을 이어간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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