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게 무슨 일일까요?
하객석이 텅 비어 있습니다.
결혼식에 초대한 손님 100여 명 중 단 5명만 참석한 사연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미국 오리건주의 셰인과 마리 부부는 페이스북과 초대장을 통해 지인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렸지만, 대부분이 참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신부 마리는 친구들이 축하 메시지조차 보내지 않은 것에 큰 상처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부부는 이번 일을 통해 자신들을 진정으로 아끼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깨달았고, 삶에 감사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의 결혼식 영상은 SNS에선 86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온라인상에서 많은 축하를 받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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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슬기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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