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배추 상생마케팅 후원금 전달
풀무원, 어린이 입맛 '단호박백나박김치 KIT' 출시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왼쪽), 임양식 대상 영업본부장(가운데), 김철규 한국무배추생산자연합회장이 '배추 상생마케팅 후원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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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전성은 인턴기자 = 식품업계가 김장철을 맞아 후원금 전달, 신제품 출시 등 각양각색의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13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대상은 배춧값 안정·농가 상생을 위해 농협에 7000만원의 '배추 상생마케팅' 후원금을 전달했다.
농협은 후원금으로 이달 14일부터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배추 김장특판 할인행사'를 연다. 후원금은 행사에 바로 적용돼 소비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임양식 대상 영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핵심가치인 존중을 실현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이 운영하는 농식품 구독플랫폼 '월간 농협맛선'은 김치 사전예약 특가 이벤트 '김장대첩'을 열었다. 이 행사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100% 국산 농산물과 천연조미료로 만든 김치 10kg을 최대 16% 할인된 5만98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신규 구독자는 김치 구독상품을 최대 42%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총 12만원 상당의 김장지원 쿠폰팩을 증정한다.
전통김치 만들기 키트. /풀무원푸드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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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의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는 어린이들이 김장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김치 만들기 키트'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풀무원푸드머스의 '전통김치 만들기 키트'는 2021년 출시 후 약 41만명 이상이 체험했다. 이번에는 '단호박백나박김치 만들기 키트'가 포함된 전통김치 만들기 키트를 출시했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이번에 어린이들이 김치와 김장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국식품조리과학회와 협업해 교육계획안도 함께 개발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이번 키트 세트 제품을 체험한 어린이는 풀무원이 운영하는 '뮤지엄김치간' 입장 할인권을 받게 된다.
박재형 풀무원푸드머스 김치CM PM은 "아이들이 김장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게 돕고자 키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김장 문화를 계승해 나갈 수 있도록 키즈 김치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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