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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오는 14일로 다가오면서 유통·식품업계가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발빠르게 준비하고 있다.
수험생들은 수험표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이를 통해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월드는 14일부터 30일까지 수험표를 제시하면 입장권을 최대 57% 할인받을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에버랜드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험생 본인과 동반인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춘천 레고랜드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고생했수능' 프로모션으로 수험표를 지참하면 동반인 최대 4명까지 30% 할인해 준다.
백화점과 패션 브랜드에서도 수험생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2023학년도 수능시험 마치고 나오는 수험생들 (국제뉴스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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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14일부터 17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하면 80여 개 패션 브랜드에서 최대 20% 추가 할인과 상품권 증정을 제공한다. 인기 브랜드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다양한 경품도 증정된다.
프랜차이즈 업계도 수험생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스타벅스는 수험생 응원 프로모션으로 '돌체 핑거 초콜릿' 세트를 20% 할인하며, 파스쿠찌는 15일부터 21일까지 수험표를 제시하면 '카사타 티라미수'를 50% 할인해 준다.
파리바게뜨는 찰떡 등 수험생 응원 제품을 출시하고, 뚜레쥬르는 '카카오쇼핑 라이브'를 통해 수능 선물 세트를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다양한 혜택이 준비됐다. 쿠팡은 수능 테마관에서 수험생 응원 아이템을 판매하며, SSG닷컴은 17일까지 '응원 선물 기획전'을 진행하고 3만 원 이상 구매 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컬리는 21일까지 '격려의 수험 선물' 기획전을 통해 건강 및 뷰티 상품 등 약 500여 개의 상품을 할인한다.
이번 수능을 맞아 다양한 업체들이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그들의 노력을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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