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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한솥도시락 '오모가리 김치제육덮밥' 일주일 만에 10만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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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한솥도시락 11월 신메뉴 ‘오모가리 김치제육덮밥’ (사진 제공 = 한솥도시락)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의 11월 신메뉴 ‘오모가리 김치제육덮밥’이 지난 1일 출시 이후 일주일만에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오모가리 김치제육덮밥은 한솥도시락이 ㈜오모가리 글로벌과 협업해 선보인 극가성비 메뉴다. 국내산 오모가리 김치와 매콤달콤한 제육볶음을 한 데 풍성히 담아내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 후 많은 관심을 모았다.

오모가리 김치제육덮밥의 인기 배경으로는 고물가 시대 속 가성비 메뉴에 대한 소비자들의 구매 니즈를 정확히 반영한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김장철을 앞두고 통계청이 조사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10월 농축수산물 물가가 전년대비 1.2% 올랐다. 특히 김장 재료인 배추와 무가 전년 동기대비 각각 51.5%, 52.1% 뛰었다.

이번에 출시한 오모가리 김치제육덮밥은 프리미엄 국내산 식재료로 만든 김치를 사용했음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였다. 최근 채소값이 상승함에 따라 김치가 ‘금(金)치’로 불리는 물가 상황을 고려하면, 이는 극가성비에 해당하는 가격이다.

한솥도시락은 오모가리 김치제육덮밥 외에도 전 메뉴에 국내산 김치를 사용하며 ESG 경영을 이어 오고 있다. 김치의 주재료인 배추는 물론, 양념에 들어가는 고춧가루·젓갈·마늘·생강 등 농산물 역시 모두 국내산을 사용한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고객님들이 부담없이 든든한 한 끼 식사를 맛있게 해결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한솥도시락이 야심차게 출시한 오모가리 김치제육덮밥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한솥도시락은 고객님들의 니즈를 정확히 반영한 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 만족을 달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나혜 인턴기자 kim.na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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