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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6월 중앙아시아 순방 당시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선물받은 양치기견 알라바이 ‘해피’(왼쪽)와 ‘조이’가 11일 새로운 거처인 과천 서울대공원으로 이동했다. 사진은 알라바이 두 마리를 돌보고 있는 윤 대통령. [사진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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