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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KT, 장기이용 고객 대상 ‘사랑의 하츄핑’ 상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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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KT 장기 이용 고객들이 '사랑의 하츄핑' 특별 상영회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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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지난 9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유무선 장기이용 고객 500가족을 초청해 ‘사랑의 하츄핑’ 특별 상영회를 마쳤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KT 장기이용 고객을 영화, 스포츠, 캠핑, 공연 등에 초대하는 ‘초대드림’ 이벤트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의 캐릭터 ‘하츄핑’과 ‘샤샤핑’이 상영 전 무대에 올라 고객들과 대화하고 기념 촬영했다. 이외에도 가족 얼굴을 만화 캐릭터로 만드는 인공지능(AI) 포토 키오스크와 하츄핑 페이퍼 색칠놀이,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김영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상무)은 “장기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특별하고 진정성 있는 문화 혜택을 기획했다”며 “고객이 ‘KT 쓰길 잘했다’고 느낄 수 있는 만족도 높은 혜택을 계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T는 지난 8월부터 장기 이용 고객의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장기고객 감사드림 프로그램’을 마련해 유무선 통신 혜택과 ‘초대드림’ 같은 고객 체감형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다음 달에는 ‘KT 소닉붐 농구 경기’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

최지희 기자(he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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