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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광주 도심에서 부주의로 인한 차량 화재 사고가 잇따랐다.
10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 41분쯤 광주 광산구 장덕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에서 불이 나 6분 만에 완진됐다.
운전자가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강제로 작동하는 바람에 차량에 불이 난 것으로 소방은 파악했다.
같은날 오후 12시 11분쯤엔 서구 동천동의 한 아파트 야외 주차장에서 차량에 불이 붙어 231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해당 차량 운전자는 대피해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운전자가 차량 내부의 충전식 토치를 부주의하게 다뤄 시작된 것으로 봤다.
이에 앞선 오전 10시 59분쯤엔 광산구 운남동의 한 주차장을 주행하던 차량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당국은 9분 만에 화재를 진압,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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