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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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고등·대학생이 참여하는 해킹 대회 'LG U+ 시큐리티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4인 1팀으로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인공지능(AI) 서비스 및 프로그램에서 보안 취약점을 찾거나 암호를 해독하는 등 단계별 문제를 풀며 점수를 얻게 된다.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을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최종 우승팀에는 상금 1000만 원이 주어진다.
온라인 예선전은 이달 16일부터 진행된다. 총 12팀이 참가하는 본선은 다음 달 6일 서울 마곡 소재 LG사이언스파크 프론티어홀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이달 8일부터 대회 소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학생 대상 해킹 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 국내 보안 인재를 양성하고 자체적인 보안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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