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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 (일)

내일은 전국이 맑고 포근…낮밤 기온차 10도 ‘건강관리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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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함양에 조성된 단풍 숲길. 함양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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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한 가을 날씨가 예상된다.



2일 기상청 날씨 예보를 보면, 3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과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3일까지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를 웃돌며 포근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19∼23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3도 △춘천 9도 △강릉 12도 △대전 10도 △대구 10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부산 15도 △제주 18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춘천 19도 △강릉 22도 △대전 22도 △대구 21도 △전주 22도 △광주 23도 △부산 23도 △제주 23도다.



강원 산지는 오전까지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가시거리가 200m에 못 미칠 정도로 짙은 안개가 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당분간 제주도 해안, 남해안, 동해안은 물결이 매우 높아 강한 너울이 유입돼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4.0m로 일겠다.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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