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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초고층 레지던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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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대로 중심에 최고 57층의 초고층 랜드마크로 조성

- 전문 컨시어지 서비스와 반얀트리 그룹 오너십 프로그램인 생츄어리클럽 혜택

아시아경제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투시도, 사진 제공 : 현대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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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일원에 건립되는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을 분양 중이다. 지하 6층~지상 57층 규모에 레지던스,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되고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전용면적 40~103㎡, 총 348실로 지어진다. 시행사는 마스턴제51호여의도피에프브이(PFV)다.

최고 249.9m로 서울에서 6번째로 높은 건축물로 조성되는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2026년 준공 예정이다. 향후 완공 시 인근의 파크원, IFC와 함께 여의도의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바꿔 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초고층으로 건설되는 만큼 여의도 공원의 여유로움, 한강의 쾌적함, 도심의 화려함 등 각 호실 별로 서로 다른 매력의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또 초고층 루프탑에는 여의도 공원에서 한강까지 파노라마로 볼 수 있는 약 22m 길이의 스카이 인피니티 풀을 마련해 서울 도심 고층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전문적인 컨시어지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유선과 플랫폼을 통하여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VVIP 비서 서비스와 전문 프리미엄 토탈 홈케어 서비스인 홈 버틀러 서비스, 투숙객을 위한 조식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발레 파킹, 케이터링, 리무진 서비스, 프리미엄 렌털 등 호텔식 서비스와 지하 1층 운동시설에서는 스파, 골프연습장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방문 세차, 세탁, 프리미엄 물품 보관, 마켓 공동 구매 등 리빙 서비스와 회원등록, 서비스 신청, 결제까지 전용 앱을 통해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투숙객 전용 플랫폼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3층 프라이빗 대여 금고에서 개인 귀중품을 관리할 수 있으며 지하 2층에서는 투숙객의 불편이나 문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주는 컨시어지 데스크도 마련된다.

입주 지정일 이후 1년간 일부 주요 컨시어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투숙객들의 편의를 극대화할 전망이며 호실별로, 가구 및 가전(일부 품목)을 계약자들에게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반얀트리 그룹 오너십 프로그램인 생추어리 클럽(SanctuaryClub) 혜택도 제공된다. 생추어리 클럽 회원은 반얀트리, 앙사나, 카시아 및 라구나 등 반얀트리 그룹 프라퍼티 소유주에게만 제공되는 특권으로 전 세계에 펼쳐지는 반얀트리 그룹의 객실과 스파, 레스토랑, 갤러리 상품 할인, 골프 할인, 얼리체크인, 레이트 체크 아웃 등 광범위한 할인과 혜택을 받는다.

3층에 위치한 공용 로비에는 아트리움(중앙홀) 설계를 통해 개방성과 규모감을 높였고, 한쪽 벽면에는 고급스러움을 더할 약 25m 높이의 미디어월을 설치해 웅장하면서도 다양한 미디어 아트가 전시될 예정이다.

IFC Mall,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여의도공원, 샛강생태공원, 한강시민공원 등이 가까이 있어 비즈니스, 휴식, 쇼핑 등을 단지 인근에서 누릴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마포대교 등 다양한 도로망 이용도 쉽다.

여의도 내 굵직한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도 높다. 서울시가 여의도를 글로벌 디지털 금융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밑그림을 내놓았고, 여의도 지구 내 노후 아파트들이 50~70층 높이로 재건축이 가능해졌다. 서울시는 지난 9월 ‘여의도금융중심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가결했다. 지정안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를 중심으로 한 여의대로 일대에 350m가 넘는 초고층 랜드마크 건축물이 밀집한 서울의 맨해튼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확정한 것이다. 최대 용적률은 기존 1000%에서 최대 1600%를 적용해 69층인 파크원(791%·333m)보다 높은 빌딩이 들어설 수 있게 됐다.

갤러리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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