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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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유라 기자 = HD한국조선해양은 31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열고 3분기 매출 6조 2458억 원, 영업이익 398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HD현대중공업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한 매출 3조 6092억 원, 영업이익 2061억 원을 거두며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면서 "전년 대비 매출은 26.5%, 영업이익은 1497.7% 올랐다"고 말했다.
또 "HD현대삼호와 HD현대미포도 각각 매출 1조 6435억 원과 1조 776억 원, 영업이익 1776억 원과 352억 원을 기록하며 HD한국조선해양이 흑자 기조를 이어가는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발조 호조세를 바탕으로 조선 3사 수주량은 합계 168억불을 기록했고, 이미 전체 수주 목표인 121억불을 초과달성하면서 3년치 이상의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한편 "신조가 지수가 180 이상으로 역대 최대치에 근접했다"면서 "당분간 신조선가의 상승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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