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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목)

KT, 지니TV 키즈랜드 '함께 그린 책 2' 어린이 작가 공모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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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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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영유아 전용 인터넷(IP)TV 서비스인 지니 TV 키즈랜드에서 주최한 '함께 그린 책 2' 어린이 작가 공모전에 총 525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2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온라인 접수와 오프라인 워크숍을 통해 진행됐다.

공모전 심사 결과는 11월 중 키즈랜드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된다. 심사는 출판사 로이북스와 이경국 작가가 맡았다. 최종 선발된 0명의 어린이 작가 작품은 내년 그림책으로 출간될 계획이다.

아울러 KT는 공모전의 일환으로 어린이 상상 워크숍을 열고 지난해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이경국 작가를 초청해 어린이들이 상상 속 친구를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창의력과 상상력을 북돋웠다.

워크숍은 여의도 국회어린이집을 시작으로 강원도 화천 초등학교,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진행됐으며 지난 30일에는 특별 추가된 경남 양산 어린이 환우 지원 센터인 RMHC 코리아 양산하우스를 마지막으로 마쳤다.

KT는 양산하우스 워크숍에 참가한 환우들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함께 그린 책 : 너의 모든 순간' 도서 등을 선물했으며, RMHC Korea 양산하우스에 1000만원의 기부금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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