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28일 우크라이나군을 지원해온 리투아니아 소재 비정부기구 '블루옐로' 소속 조나스 오만 대표는 "북한군이 이미 전투에 투입됐으며, 첫 교전에선 우크라이나군에 사실상 전멸했다"고 말했다.
오만 대표는 북한군이 전쟁에 투입됐다는 증거로 인공기 사진을 제출했다.
그러면서 "6개월 전 북한 병사의 투입 징후를 전달받았다"며 "당시 북한군은 벨라루스에서 벨라루스 부대와 함께 훈련을 받고 있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또 "북한은 러시아에 총 8만8000명의 군인들을 보낼 계획이라고 들었다"고도 말했다.
변재영 기자(jbyu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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