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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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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베스터, 부동산 매매 방식 도입한 ‘플랫폼 거래 오픈베타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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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핀베스터-DG Public 업무협약(MOU) 체결 (핀베스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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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온라인 플랫폼 거래소 핀베스터(대표 신은철)가 부동산 거래 방식을 도입한 플랫폼 거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 플랫폼 거래의 불투명성과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에 나섰다.

핀베스터는 플랫폼 거래의 복잡성을 줄이고 거래자 간의 이해를 돕기 위해 부동산 매매 방식을 적용했다. 양도계약서는 부동산 계약서처럼 작성되며, 플랫폼의 트래픽은 상권으로, 매도 금액은 권리금에 비유하여 보다 명확하고 공정한 가치를 산출할 수 있도록 거래가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플랫폼 거래자들은 부동산 거래처럼 체계적이고 안정된 방식으로 거래할 수 있다.

특히 핀베스터의 AI 모듈은 플랫폼의 매출액, 회원 수, SNS 연동 여부 등의 객관적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플랫폼의 적정 가치를 산출한다. 이를 통해 거래 당사자 간의 정보 비대칭 문제가 해결되고, 공정한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다.

신은철 대표는 “온라인 플랫폼 거래 시장이 더욱 성장함에 따라, 이제는 부동산 매매 방식처럼 신뢰할 수 있는 거래 방식이 필요하다”며, “핀베스터는 부동산 매매 방식을 통해 안전하고 투명한 플랫폼 거래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핀베스터는 지난해 베트남에서 개최된 ‘InnoeX 2023 박람회’에 참가했으며 ‘DG Public’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AI와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플랫폼 거래의 공정성과 안전성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투데이/이령 기자 (leer0628@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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