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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하마스·이스라엘 무력충돌

미 “이스라엘의 이란 보복공격 관여 안 해…자위 차원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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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각) 워싱턴 백악관 남쪽 뜰에서 전용 헬기인 해병대 1호기에 탄 뒤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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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숀 사벳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은 25일(현지시각) 성명을 내어 “우리는 이스라엘이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대한 대응과 자위 차원에서 이란 군사시설을 공격한 것으로 이해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또 “그들의 작전에 대한 추가 정보는 이스라엘 정부에 알아보라”고 덧붙였다.



이스라엘은 이란 공습에 앞서 미국에 공습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말을 앞두고 델라웨어 윌밍턴 집에 머무는 조 바이든 대통령은 공습 내용을 보고받았지만, 안보 회의를 소집하지는 않을 방침이라고 시엔엔이 보도했다.



백악관은 또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도 이스라엘의 공습 사실을 보고받았다고 전했다.



박병수 선임기자 su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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