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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금)

"10만 달러 언급도" 미국 대선 결과 따른 비트코인(BTC) 시세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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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희 기자]
국제뉴스

비트코인 로고. 사진제공/AF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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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시세 전망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4일 오후 6시 2분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 거래일 대비 0.09% 오른 9245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인리더스 보도에 따르면 비트와이즈 자산운용의 알파 전략 책임자 제프 박(Jeff Park)은 X(전 트위터)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가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비트코인(BTC) 가격이 최대 9만 2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는 '합병 차익거래식 확률수학'을 적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한, 비트코인 억만장자 에릭 핀맨은 트럼프의 승리가 비트코인을 10만 달러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봤다.

아울러 트럼프의 친 암호화폐 정책이 시장을 활성화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트럼프는 2024년 선거 캠페인에서 친 암호화폐 정책을 핵심으로 내세우며, 미국을 '암호화폐 수도'로 만들고 SEC 의장 게리 겐슬러를 취임 첫날 해고하겠다고 공약했다.

현재 여론 조사에서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보다 1.8%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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