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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금)

대구시, 고향사랑기부케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기부자에게 감사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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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용 기자]
국제뉴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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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안중곤 대구시 행정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2024년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를 10월24일부터 11월11일까지 공고하고 11월7일부터 11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대구만의 품격 있는 답례품 제공으로 기부자에게 감사 전달을 시행한다"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감사를 전달하고 기부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한 실용적이고 참신한 답례품을 선정하기 위해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전했다.

대구시는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500만 원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대구광역시청에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되고,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시는 "기부자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국가나 대구시 품질인증을 받고 지역의 특색이 담긴 제품을 우선적으로 모집할 예정으로, 대구에 사업장을 두고 해당 답례품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업체는 신청 가능하며, 희망 업체는 11월7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대구광역시청 행정과로 방문 접수(우편 및 팩스 불가)하면 된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시는 "11월 말에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상품구성, 지역 연계성, 품목별 다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답례품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공급업체로 선정되면 2025년, 1년간 고향사랑 기부금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을 공급(배송)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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