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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금)

부산 동구 범일동 55보급창서 치솟은 불...화재 원인은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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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 기자]
국제뉴스

화재, 소방, 큰불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국제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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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범일동 주한미군 55보급창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오후 6시 30분쯤 부산 동구 범일동에 위치한 55보급창에서 원인미상의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즉시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35대의 장비를 투입하여 화재 진압 작업을 진행 중이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55보급창은 부산항으로 반입되는 미군 장비 등을 보관하는 미군 부대 시설로 알려져 있다.

부산시는 이날 오후 7시 30분경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하며 "금일 동구 55보급창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연기와 분진이 다량 발생하고 있으니 인근 주민들께서는 창문을 단속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현재 화재 진압 작업이 계속되고 있으며, 추가적인 피해 상황은 자세한 조사 후 전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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