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가 새로운 게임용 휴대폰 'ROG Phone 9'의 출시일을 11월 19일로 확정했다. [사진: 에이수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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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대만의 컴퓨터 부품 제조 기업 에이수스가 새로운 게이밍 스마트폰 출시일을 발표했다.
22일(이하 현지시간)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이날 에이수스는 새로운 게이밍 스마트폰인 로그 폰 9(ROG Phone 9)의 출시를 11월 19일로 확정했다.
이번 게이밍 스마트폰은 2세대 퀄컴 오라이온(Oryon) CPU와 향상된 아드레노(Adreno) GPU를 탑재한 스냅드래곤8 엘리트 모바일 플랫폼을 사용한다. 에이수스는 다가오는 '스냅드래곤 서밋(Snapdragon Summit) 2024'에서 이번 제품의 라이브 데모와 독점 핸즈 온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ROG Phone 9 [사진: 에이수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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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유출자에 따르면 로그 폰 9는 업그레이드된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한다. 이와 관련한 추가 정보는 제공되지 않았지만, 로그 폰 9는 FHD+ 해상도와 165Hz 재생률을 지원하는 6.78인치 AMOLED 디스플레이를 자랑하므로 개선의 여지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65W 유선 충전을 지원한다. 이는 전작인 로그 폰 8의 5500mAh 배터리가 제공하는 것과 동일한 수치다.
에이수스는 메모리 용량에 따라 다양한 버전의 로그 폰 9를 제공할 예정이며, 과거처럼 프로 버전도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 소문에 따르면 가장 강력하고 비싼 모델은 24GB RAM과 1TB 내부 스토리지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이수스 로그 폰 9는 전 세계에 출시될 예정이지만 출시일과 가격은 시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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