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채널 프리뷰]
22일에는 ‘은퇴스쿨’이 업로드된다. 국세청 출신의 안수남 세무법인 다솔 대표가 집한 채만 있어도 팔 때 주의해야 할 점들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다. 흔히들 고가가 아닌 집 1채를 보유한 경우엔 팔 때 세금 이슈를 간과하게 되지만 실전에선 ‘황당 과세’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주택 수 계산 실수나 주택 취득시기로 인한 보유기간 일부 인정 등이 대표적이다.
목요일인 24일엔 ‘재테크 숟가락’이 공개된다. 초보자가 채권 투자 때 자주 하는 오해를 김정란 피우스인베스트 대표가 정리했다. 미국 금리 인하가 시작됐는데도 관련 채권 ETF 수익률이 떨어진 이유와 듀레이션의 개념 등을 ‘숟가락으로 떠먹여 주듯’ 알기 쉽게 설명한다. 김 대표는 하나은행에서 24년간 근무하다 올해 1월 파이어족이 됐다. 월배당 ETF(상장지수펀드), 채권, 금 등에 투자하며 번 이익을 생활비로 쓰고 있다.
25일 금요일에는 ‘부동산 명강-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 편’이 공개된다. 고 원장은 올해를 내 집 마련 적기로 봤다. 그는 “보통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 파는 게 좋다’고 하는데, 지금이 무릎 언저리에서 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본다”며 “특히 전세 수요가 높아 매매 가격을 밀어올릴 수 있는 가을 이사철 전이 좋은 타이밍”이라고 했다. 이미 많이 오늘 곳을 추격매수하기 보다는 아직 상대적으로 집값이 덜 오른 ‘무릎 수준’의 지역이나 단지를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호재가 있는 경기 북부 지역도 관심을 가지라고 했다.
그래픽=조선디자인랩 이연주 |
[김은정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