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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다시 뛰는 넷마블...올해 지스터서 '왕좌의 게임'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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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호 기자]

테크M

사진=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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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11월 14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4'에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길: STAR DIVE(스타 다이브)' 등 신작 2종을 출품한다고 15일 밝혔다.

넷마블은 지스타 2024에 100 부스, 170개 시연대를 통해 출품작 2종을 지스타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중앙 무대를 통해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이용자 대회, 인플루언서 대전, 버튜버 시연 등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행사 3일차인 11월16일 13시에는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첫 공식 행사가 예정돼 있다. 또한 SD 도트 아트를 활용해 개발 중인 캐릭터 수집형 AFK RPG 신작 '킹 오브 파이터 AFK'의 다양한 무대 이벤트도 15일부터 진행한다.

이외에도 부스 내 디스플레이를 통해 금번 출품작 외 출시 예정작들의 소개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지스타 2024 공식 사이트를 오픈하고 관련 상세 정보를 공개한다.

공식 사이트를 통해 오는 25일까지 사전 등록 및 댓글 이벤트를 진행, 이벤트 참여 시 '지스타 2024 입장권', '넷마블 스토어 상품', '쿠폰북' 등의 특별한 혜택을 증정한다.

지스타 2024에서 공개되는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에미상 12관왕, 미국 TV 쇼 역대 시청자 수 1위 등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왕좌의 게임' IP를 기반으로 한 최초의 오픈월드 RPG다.

넷마블이 워너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HBO의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해 개발 중이다.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원작의 세계관과 캐릭터 등을 고퀄리티로 구현해 극대화된 몰입감을 제공한다.

이번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지스타 2024 시연존에서는 오픈월드로 구현된 웨스테로스 대륙에서 전개되는 킹스로드 오리지널 스토리를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또 다른 신작 '몬길: STAR DIVE'는 모바일 RPG 대중화를 이뤄낸 '몬스터길들이기'를 계승한 액션 RPG다. 원작 '몬스터길들이기'는 다양한 캐릭터와 고유의 세계관으로 10년간 약 1500만 명 이용자들에게 사랑받았던 게임이다.

언리얼엔진 5로 개발 중인 '몬길: STAR DIVE'는 주인공 '베르나', '클라우드'와 특별한 동반자 '야옹이'의 여정을 그려낸다. 이용자들은 게임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야옹이'의 능력을 이용해 몬스터들을 수집, 성장시킬 수 있다.

캐릭터 성격에 맞게 3인 파티를 구성, 태그를 활용해 전략적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지스타 2024에서는 핵심 캐릭터 '미나'를 포함해 총 9종의 캐릭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몰입감 있는 초반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는 '스토리 모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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