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국, 영국 등서 전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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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래시 불닭' 유튜브 영상. /삼양라운드스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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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전성은 인턴기자 = 삼양라운드스퀘어는 2개월 동안 현지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글로벌 통합 마케팅 '스플래시 불닭(Splash Buldak)'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불닭소스'를 중심으로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중국 상하이, 영국 런던,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등에서 진행된다.
단일 브랜드로 약 2개월에 달하는 기간 동안 글로벌 스케일의 캠페인을 펼치는 것은 최초다.
캠페인 '스플래시 불닭'은 크게 3가지 구성으로 꾸려진다. 먼저 불닭볶음면 캐릭터인 '호치'가 스쿠터를 타고 도시 곳곳을 누비며 불닭소스를 나눠주고, 배달 기사를 따라가 고객에게 소스를 제공한다. 또 실제로 사용 중인 소스 제품을 가져오면 불닭소스 새 제품으로 교환해 주는 '소스 익스체인지'가 예정돼 있으며 팬들의 사연을 공모받아 '불닭 어워즈'가 진행된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오는 11일부터 4일간 미국 뉴욕에서 '불닭 라이더'를 진행하며 동시에 타임스퀘어, 유니온스퀘어 등 메인 스트리트 5곳에서 불닭소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스플래시 불닭'은 불닭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는 글로벌 통합 마케팅이며 라면을 넘어선 '맛'의 영역으로 넘어가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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