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이스라엘군, 베이루트 남부 폭격
이스라엘군이 지상전을 벌이는 레바논 남부 지역에서 헤즈볼라 지휘관을 잇달아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10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전날 헤즈볼라의 레바논 훌라 지역 전선 사령관인 아마드 무스타파 알하지 알리, 메이스알자발 지역 대전차부대 사령관 무함마드 알리 함단 등을 살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스라엘 북부 키르야트시모나 등으로 수백 건의 미사일·대전차미사일 공격을 담당해 왔다고 이스라엘군은 설명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또 전날 "시리아에서 헤즈볼라 조직인 '골란 테러리스트 네트워크'의 아담 자후트를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자후트는 시리아 정부 소식통과 시리아 전선에서 취합한 정보를 헤즈볼라 조직에 제공해 왔다고 이스라엘군은 설명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 주요 거점인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의 다히예 지역에서도 민간 건물 아래 무기 저장고 등을 표적으로 강도 높은 폭격을 이어갔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영아 기자 youngah@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