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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레고랜드 호텔, 뮤지컬 '몬스터 락' 선보여…'다 함께 몬스터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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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레고랜드 호텔 뮤지컬 '몬스터락'. / 레고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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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레고랜드 호텔이 어린이와 가족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뮤지컬 '몬스터 락'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몬스터 락은 몬스터 맥이 이끄는 밴드가 펼치는 락 콘서트 형식의 뮤지컬이다. 프랑켄슈타인 캐릭터인 리더 맥과 기타 연주자 알렉스, 드럼 연주자 트리카가 신나는 공연을 준비했다.

몬스터 락은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관객들 모두가 직접 무대의 주인공으로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밴드 멤버들과 함께 신나는 비트에 맞춰 몬스터 댄스를 배우고 자기만의 몬스터로 변신해 함께 즐길 수 있다. 몬스터 밴드와 함께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몬스터 락은 오는 11월 10일까지 일부 휴일을 제외한 매일 저녁 6시에 레고랜드 호텔 2층 어드벤처 플레이에서 진행된다.

레고랜드 호텔은 이번 몬스터 락 공연 오픈과 함께 '리틀 히어로 패키지'도 운영하고 있다. 리틀 히어로 패키지는 어린이들이 킹덤, 닌자고, 파이러츠 등 레고 테마룸에 맞는 망토를 착용하고 직접 히어로가 돼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해당 패키지는 11월 9일까지 레고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 이 기간 레고랜드 호텔에서 8가지 미션이 담겨있는 '몬스터 호텔 퀘스트'를 완수하면 추가 선물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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