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서울 중랑구 중랑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 성인 발달장애인 패션쇼 ‘클로젯’이 열려 중랑구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교육생들이 참여해 직접 제작한 옷을 입고 모델이 돼 런웨이를 걷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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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들이 본인이 직접 만든 옷을 입고 런웨이 위에 섰다.
8일 서울 중랑구 중랑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 성인 발달장애인 패션쇼 ‘클로젯’이 열려 중랑구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교육생들이 센터 선생님들과 함께 모델이 돼 런웨이를 걸었다. 환한 미소와 당당한 포즈의 발달장애인들이 선생님의 손을 잡고 차례차례 런웨이를 행진하자 환호와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발달장애인들은 장미, 배꽃, 까치, 용마폭포공원 등 ‘중랑’을 주제로 선생님과 함께 옷을 제작했다. 패션쇼의 이름 ‘클로젯(Closet)’은 ‘Close your Taboo’의 약자로, ‘장애인은 이런 모습이다’라는 사회적 선입견(Taboo)를 깨고자 ‘옷장’이라는 뜻의 ‘클로젯’으로 표현했다. 이 행사는 발달장애인에게 창의적 표현 기회를 제공하고, 발달장애인들의 예술적 잠재력과 역량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8일 오후 서울 중랑구 중랑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 성인 발달장애인 패션쇼 ‘클로젯’이 열려 중랑구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교육생들이 참여해 직접 제작한 옷을 입고 모델이 돼 런웨이를 걷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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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서울 중랑구 중랑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 성인 발달장애인 패션쇼 ‘클로젯’이 열려 중랑구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교육생들이 참여해 직접 제작한 옷을 입고 모델이 돼 런웨이를 걷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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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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