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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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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새로운 스위치 번들 출시…마리오 카트8 디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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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닌텐도 스위치 OLED 모델 화이트 세트 [사진: 닌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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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닌텐도의 새로운 스위치 번들이 출시됐다.

7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발표된 새 번들에는 표준 스위치와 OLED 모델이 포함되며 각 시스템은 12개월 스위치 온라인 멤버십과 마리오 카트8 디럭스의 교환 코드가 함께 제공된다.

표준 번들에는 6.2인치 LCD와 레드, 블루 조이콘을 포함한 표준 스위치가 포함돼 있으며 OLED 모델은 7인치 OLED 디스플레이와 화이트 조이콘을 특징으로 한다. OLED 모델은 50달러(약 6만7370원)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OLED의 더 풍부한 색상과 깊은 검은색과 함께 추가 화면 공간을 제공한다.

마리오 카트8 디럭스는 2017년 출시 이후 콘솔의 주요 타이틀이었으며, 스위치 버전은 휴대용 시스템에 잘 적응했다. 게임의 선택 사양인 스마트 스티어링 기능은 자주 코스를 벗어나는 사람들에게 더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 해당 게임은 스위치 화면에서, 특히 OLED 모델에서 더 멋지게 보이고 도킹될 때 향상된 1080p 모드로 실행된다.

스위치 온라인은 마리오 카트8을 비롯한 여러 타이틀에서 온라인 플레이가 가능하며, 클라우드 기반 저장도 제공한다. 또 NES, SNES, 게임 보이, 게임 보이 어드밴스, N64 및 세가 제네시스(Mega Drive)와 같은 다양한 시대의 클래식 게임에 액세스할 수 있다.

표준 번들은 300달러(약 40만4250원)에, OLED 모델은 350달러(약 47만1560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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