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에는 한종희 부회장을 비롯해 ▲용석우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 ▲김우준 네트워크사업부장(사장) ▲전경훈 삼성리서치장(사장) ▲이영희 글로벌마케팅실장(사장) ▲박학규 경영지원실장(사장) 등 삼성전자 임원진을 포함한 9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AI’를 주제로, 삼성전자의 각 사업부 임원들로부터 연구 현황을 듣고 심도 깊은 토론을 이어갔다. 김대현 부사장(삼성리서치 글로벌 AI센터장)은 “AI를 통한 삼성전자만의 고객 경험”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한 부회장은 “삼성전자는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를 지향하며, 인공지능 기술로 우리 삶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이번 포럼에서 글로벌 인재들과 함께하는 삼성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삼성전자는 ‘인재제일’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 참석자는 “삼성전자의 초연결 경험 제공을 위한 비전과 AI 기술 개발 성과를 잘 이해할 수 있었다”며 “삼성이 인재 확보를 통해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경탁 기자(kt87@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