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현지 시각)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파괴된 레바논 베이루트 남부 지역 건물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AP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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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이스라엘과 교전 중인 레바논에 300만달러(약 40억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5일 “이번 지원이 해당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 완화와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스라엘군이 레바논에서 친이란 무장세력인 헤즈볼라를 겨냥해 공습과 지상작전을 전개하면서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 1일 새벽 이스라엘은 18년 만에 레바논 남부 국경 지역에 지상군을 투입하는 등 작년 10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침공하면서 1년째 이어지고 있는 중동 사태는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김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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