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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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은 이번 주말 누적 관객 700만명을 넘길 수 있을까.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지난 4일 하루 6만 424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683만 8245명이다.
지난달 13일 개봉한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 범죄수사극이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조커: 폴리 아 되'가 차지했다. '조커: 폴리 아 되'는 같은 날 4만 5437명을 모았으며 누적관객수는 26만 1149명이다. 또한 '대도시의 사랑법'이 2만 2997명, '와일드 로봇'이 2만 6098명, '트랜스포머 ONE'dl 1만 10명을 모아 각각 3위, 4위, 5위로 집계됐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17만 2980명, '와일드 로봇'은 16만 5489명, '트랜스포머 ONE' 28만 4068명의 누적관객을 동원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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