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은퇴를 선언한 가황 나훈아. 예아라·예소리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가황’ 나훈아가 내년 1월 서울 공연을 끝으로 은퇴한다.
나훈아의 소속사 예아라·예소리는 나훈아가 내년 1월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은퇴 공연 ‘2024 나훈아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훈아는 소속사를 통해 “처음 겪어보는 마지막 무대가 어떤 마음일지 기분은 어떨지 짐작하기 어려워도, 늘 그랬듯이 신명나게 더 잘해야지 하는 마음이 가슴에 가득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활짝 웃는 얼굴로 이별의 노래를 부르려 합니다. 여러분! 고마웠습니다”라고 했다.
나훈아는 1967년 데뷔 후 ‘무시로’ ‘잡초’ ‘홍시’ ‘청춘을 돌려다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지난 2월 갑자기 가요계 은퇴를 선언한 후 전국을 다니며 마지막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김한솔 기자 hansol@kyunghyang.com
▶ 매일 라이브 경향티비, 재밌고 효과빠른 시사 소화제!
▶ 경향신문이 독자님께 커피를 쏩니다!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